길다
한편 폴뤼도로스는 테바이의 왕이 되었고, 크토니오스의 아들 뉙테우스에게서 난 딸 뉙테이스와 결혼하여 랍다코스를 낳는다. 이 랍다코스는 펜테우스에 뒤이어 그와 비슷한 생각을 품었다가 파멸했다.
그런데 랍다코스가 세상을 떠나면서 한 돌 된 아들 라이오스를 남기자, 그가 어릴 동안은 뉙테우스의 형제인 뤼코스가 권력을 빼앗아 차지하였다. 그들은, 아레스와, 보이오티스의 딸인 도티스 사이에 난 ㅍ플레귀아스를 죽였기 때문에 둘 다 (에우보이아로부터) 도망하여 휘리아에 정착하여 살았고, (거기서 테바이로 왔다.)그리고 펜테우스와 친했기 때문에 시민이 되었다.
뤼코스는 테바이인들에 의해 전쟁 지도자로 뽑혀 지배권을 더하여 갖고 20년 동안 다스렸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제토스와 암피온에 의해 살해되었다. 안티오페는 뉙테우스의 딸이었다. 그런데 제우스가 그녀와 동침하였다. 그녀가 임신하자 아버지가 위협하였고, 그년느 시퀴온 땅 에포페우스에게로 달아나서 그와 결혼한다. 뉙테우스는 절망하여 자살하면서, 뤼코스에게 에포페우스와 안티오페에게 복수하라고 명한다.
그래서 뤼코스는 시퀴온으로 쳐들어가 승리하고 에포페우스를 죽인 후, 안티오페를 포로로 끌고 왔다. 그녀는 끌려가다가 보이오티아읭 엘레우테라이엥서 두 아들을 낳는다. 버려져 누워 있는 그들을 목동이 발견하여 키우고, 한 아이는 제토스, 다른 아이는 암피온이라고 이름하였다. 그런데 제토스는 소 치는 일에 힘을 쏟았고, 암피온은 헤르메스가 뤼라를 주어서 음악을 익혔다.
한편 뤼코스와 그의 아내 디르케는 안티오페를 가두고 학대했다. 그러다 어느 날 묶은 것이 저절로 풀려, 안티오페는 남몰래 아들들의 오두막으로 가서는, 받아주기를 청원하였다. 그들으 ㄴ어머니를 알아보고는, 뤼코스를 죽이고, 디르케는 황소에 매달아 묶고, 죽은 그녀를 샘에 던진다. 이 샘은 그녀의 이름을 따서 디르케라고 불린다. 그들은 지배권을 차지하고는 도시를 성벽으로 둘렀는데, 돌들이 암피온의 뤼라에 맞춰 따라왔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라이오스는 쫓아낸 버렸다. 그런데 그는 페로폰네소스에 살면서 펠롭스에게 친절한 대접을 받았다. 그리고 펠롭스의 아들 크뤼십포스에게 마차 다루는 법을 가르치다가 그를 사랑하여 납치하게 된다.
제토스는 테베와 결혼하는데, 그녀에게서 테바이라는 도시이름이 나왔고, 암피온은 탄탈로스의 딸 니오베와 결혼한다. 그녀는 아들 일곱을 낳는데, 시퓔로스, 에우피뉘토스, 이스메노스, 다마식톤, 아게오르, 파이디모스, 탄탈로스이고, 또 같은 수의 딸들을 낳는데, 에토다이아(어떤 이는 그녀를 네아이라라고 한다.), 클레오독사, 아스튀오케, 프티아, 펠로피아, 아스튀크라테이아, 오귀기아 였다. 그런데 헤시오도스는 아들 열에 딸 열이라 하고, 헤로도로스는 남자애 둘에 여자애 셋이라고, 또 호메로스는 아들이 여섯, 따링 여섯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자식을 잘 두자, 니오베는 자신이 레토보다 더 자식을 잘 두었다고 말헀다. 그러자 레토가 분개하여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을 그들에게 적대하도록 부추겼다. 그래서 여자들은 집에서 아르테미스가 활로 쏘아 죽였고, 남자들은 모두 함께 키타이론에서 사냥하는 것을 아폴로닝 죽였다.
남자들 가운데서는 암피온만 살아남았고, 여자들 가운데서는 맏딸인 클로리스만 살아서, 넬레우스가 그녀와 함께 살았다. 그런데 텔레실라에 따르면 아뮈클라스와 멜리보이아가 살아남은 반면, 아피온은 그 신들에 의해 화살 맞아 죽었다고 한다. 한편 니오베 자신은 테바이르 떠나서 시퓔로스로 갔고, 거기서 제우스께 기원하여 모습이 돌로 바뀌었다. 그런데 그 돌에게서는 밤낮으로 눈물이 흐른다.